■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준영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권선동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지명 초기 무난한 인선으로 평가받았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잇따르면서 여야의 공방도 거세지고 있는데요. 오늘 정치권의 핫이슈, 여야 의원 두 분과 짚어봅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집권여당이 될 국민의힘 110석 의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원내대표에 권성동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선출 직후에 YTN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관련 얘기 먼저 듣고 오시죠.
[권성동 /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YTN '뉴스앤이슈' 출연) :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을 빨리 실천하고 또 법제화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 1기 원내대표의 책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정부와 발 맞춰서 또 야당을 설득하고 또 협조를 구해서 이러한 과제를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핵관 대 비핵관. 다소 명확한 구도 속에 치러진 선거이기는 한데요. 배준영 의원님도 오전에 한 표 행사하고 오신 거죠?
[배준영]
그렇습니다.
결과를 보니까 102표 대 81표. 거의 압승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원내대표 선거가 예상하기가 가장 어렵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데 이번에는 예상을 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배준영]
8:2 정도의 득표로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이 됐습니다. 그래서 윤핵관 대 비핵관으로 나누시는 건 글쎄요.
언론의 프레임입니까?
[배준영]
언론의 프레임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이번에 뽑은 게 윤핵관을 뽑은 게 아니고 민핵관을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민심을 핵심적으로 관련해서 다루는 관계자를 뽑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에 재미있는 장면도 있었습니다만 조해진 후보는 자기는 윤핵관이 되고 싶어 했는데 못 된 미생 윤핵관이다, 이런 말씀도 하셨고 권성동 후보께서는 나는 윤핵관에서 벗어나서 홀로서기를 하고 싶다, 이렇게 하셨는데 다소 상투적인 말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두 분 다 ... (중략)
YTN 임주영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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